국민행복카드 바우처 신청방법 및 사용처 알아보기

국민행복카드 바우처란?

국민행복카드는 정부에서 지원하는 바우처 혜택을 한 장의 카드로 이용할 수 있는 카드입니다. 현재는 17종의 국가 복지바우처를 국민행복카드로 이용 가능하고, 추후 계속적으로 추가될 예정입니다. 국민행복카드 바우처 신청자격 및 혜택과 신청방법 및 제출서류, 사용처와 사용기간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국민행복카드 바우처 신청자격과 혜택

국민행복카드는 국민 누구나 발급 가능합니다. 물론 서비스별로 지원대상과 자격은 달라집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17종의 국가 복지바우처 중에서 임신, 출산 진료비에 관한 부분을 구체적으로 알려드릴 예정입니다. 임산부에게 건강한 태아의 분만과 산모의 건강관리를 위해서 진료비 일부를 국민행복카드로 지원하는데 '건강보험 임신, 출산 진료비 지원'(구 고운맘 카드), '청소년 산모 임신, 출산 의료비 지원'(구 맘 편한 카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을 포함한 정부의 다양한 바우처를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임신확인서로 임신이 확진된 건강보험 가입자 또는 피부양자 중 임신, 출산 진료비 지원 신청자는 건강보험 임신, 출산 진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유산 및 사산 또한 포함이 됩니다. 또한 2세 미만 영유아의 모든 의료비 및 약제, 치료 재료 구입비도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임신 1회당 100만 원 이용권이 국민행복카드로 지원되고, 다태아 임산부의 경우는 140만 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며 분만 취약자는 20만 원이 추가 지원됩니다.

국민행복카드 바우처 신청방법 및 제출서류

국민행복카드 신청은 임신부 본인 또는 그 가족이 할 수 있는데, 임신부 본인이 신청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고위험 임신으로 불가피하게 본인이 등록 신청을 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가족 대리 신청이 가능합니다. 임신부 본인이 신청할 경우에는 임신, 출산 진료비 지원 신청 및 임신확인서 1부만 있으면 가능하고, 가족이 대리 신청하는 경우는 대리인 신분증과 임신부와의 관계를 입증할 수 있는 서류(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 증명서 등)를 준비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신청방법은 방문신청과 온라인 신청이 있습니다. 먼저 방문신청은 건강보험 임신, 출산 진료비 지원 신청 및 임신확인서를 병원 또는 의원에서 발급받아 전담 접수처나 공단 지사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됩니다. 온라인 신청은 병원 혹은 의원에서 임신 확인 정보를 요양기관 정보마당 홈페이지를 통해 입력을 해주어야 가능합니다. 의료기관에서 입력을 하고 나면 임신부가 원하는 카드사 홈페이지나 전화로 바우처 신청을 하면 됩니다. [①BC카드(1899-4651):전국 IBK기업은행, NH농협, 우리은행, 수협은행, 우체국, SC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경남은행, 제주은행, 전북은행, 광주은행 영업점 ②롯데카드(1899-4282):롯데백화점 카드센터, 롯데카드 지점, 공단 ③삼성카드(1566-3336):신세계나 세이백화점 고객센터 및 지역단 가입센터, 새마을금고, 삼성카드 지점, 공단 ④KB국민카드(1599-7900):온라인 KB국민카드 및 KB국민은행 전국 영업점 ⑤신한카드(1544-8868:온라인 신한카드 및 신한은행 전국 영업점] 각 카드사별 콜센터 번호와 접수처를 정리하여 알려드리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국민행복카드 바우처 사용처 및 사용기간(잔액 확인 포함)

국민행복카드는 현재 모든 요양기관에서 사용이 가능하고, 임신 출산을 위한 요양기관은 건강 in 포털 사이트에서 통합적으로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사용기간은 카드 수령 후 분만 예정일 이후로 2년까지이고, 사용기간 내 미사용 한 잔여금액은 자동으로 소멸됩니다. 바우처 잔액 확인은 세 가지 방법으로 할 수 있는데 ①공단 홈페이지 사이버민원센터→민원신청→개인 민원→보험급여→임신, 출산 진료비 잔액 확인 ②국민행복카드 각 카드사별 콜센터(번호는 위에 다 안내가 되어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③결제 시 카드 매출전표 및 문자 SMS를 통해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아이를 위해 가장 먼저 받을 수 있는 혜택

아이를 위해 받을 수 있는 첫 번째 국가 바우처가 바로 국민행복카드입니다. 지금은 초음파 검사도 지원이 많이 되고, 금액도 6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증액했고, 기간도 1년에서 2년으로 늘어났으며 혜택도 2세 미만 영유아의 의료비까지 지원이 되기 때문에 그만큼 이 좋은 혜택을 챙기지 않으면 본인 손해라는 것을 잘 아실 겁니다. 알면 무조건 챙기고, 모르면 손해 보는 게 바우처 지원금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중에서 또 하나는 아기 바우처 통장이 있습니다. 이 부분은 다음에 더 구체적으로 다루어보기로 하겠습니다.